솔직히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제목조차 제대로 몰랐습니다. 넷플릭스를 켜놓고 뭘 볼까 한참 고민하다가, 요즘 드라마 참교육으로 다시 주목받는 김무열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.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중간에 멈추지 못하고 끝까지 달려가게 됐습니다. 2020년 개봉 당시 왜 이 영화를 몰랐는지, 보고 나서 그게 제일 아쉬웠습니다.영화 줄거리-평범한 가족 안으로 스며든 침입자영화의 시작은 꽤 조용합니다. 주인공 강서진(김무열)은 약 반년 전 뺑소니 사고로 아내를 잃고, 부모님 댁에서 딸 예나(박민하)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. 아내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담당 형사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면서, 동시에 심리 치료까지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. 여기서 심리 치료 중 사용되는 기법 가운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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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13. 15:06